코로나 19로 2020년도에 많은 부분들에 대해 변화가 있었는데 추석 연휴도 코로나 19를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9월 20일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을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현재의 2단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가 지난달 27일 121명까지 늘었지만, 이번주말에 20명 아래로 떨어지며 안정적인 결과를 낳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상황이지만 방역 당국은 2단계를 일주일인 9월 2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하 할 수 있지만 재확산과 추석 연휴를 통한 환절기를 거쳐 가을철 유행이 시작될 수도 있기 때문에 추석 기간 특별 방역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 및 휴게소 이용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작년 대비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고속버스와 기차 대신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으로 고속도로와 휴게소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고속도로의 휴게소와 졸음 쉼터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또한 휴게소 내에서는 식사가 불가능하고 포장 음식만 가능하고 출입구에 대한 동선을 분리하기 때문에 혼잡한 휴게소 이용보다는 물과 간식을 직접 준비해 오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휴 기간 내인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는 유료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통행료 수입은 도로공사 휴게소 방역, 휴게소 운영업체 등 지원하는데 활용)
그 외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대전시에서는 추모공원 참배객을 1일 400가족으로 제한, 공동 차례상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취소하는 등 연휴기간에도 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보건소 선별 진료소(오전),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 치료센터는 정상으로 가동하여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 19에 대응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충청북도 영동군에서는 외부 방문객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고향방문과 친지 방문을 자제하길 권하는 '코로나 안전한 추석 보내기 4대 수칙'을 발표하여 방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전, 충북을 포함 충남도 코로나 19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발표하는 등 비수도권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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