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20년 8월에 공개한 Q 시리즈의 5G 스마트폰 LG G92이 최근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가성비 좋은 제품이 아닌 건 아시겠죠? 가격에 비해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의 스마트폰이라 가성비라는 표현을 Q92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궁금하실 가격은 이 모델은 49만 9,4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Q92 주요 스펙 (갤럭시 5G 모델 비교)
LG Q92 | 갤럭시 A51 | |
CPU | 퀄컴 스냅드래곤 765G (2.4Ghz) | 삼성전자 엑시노스 980 |
디스플레이 | 6.7 인치 | 6.5 인치 |
크기 | 166.54 x 77.3 x 84.9mm | 158.5 x 73.6 x 8.7mm |
무게 | 193g | 187g |
메모리 | 6GB | 6GB |
용량(내부/외부) | 128GB / 2TB | 128GB / 1TB |
카메라(전면/후면) | 3,200만 / 4,800만 (화소) | 3,200만 / 4,800만 (화소) |
배터리 | 4000mAh | 4500mAh |
출고가 | 49만 9,400원 | 57만 2,000원 |
출시일 | 2020. 08. 26. | 2020. 05. 07 |
삼성전자와 갤럭시 A51 제픔과 스펙을 비교해보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입니다. CPU 부분에서 다른 제품을 사용하였는데 성능 테스트 점수로는 삼성전자 A51에서 사용한 엑시노스 980이 높지만 LG Q92에서 사용한 퀄컴 스냅드래곤 765G 제품이 GPU(그래픽 성능)에서 더 특화된 CPU이기에 크게 고려할 스펙은 아닙니다.
Q92 디자인, 색상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전면은 크게 질리지 않는 그런 디자인으로 홈 버튼이 없는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후면은 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카툭튀가 있지만 기존 스마트폰의 인덕션 모양의 돌출 모듈 없이 깔끔하게 만든 부분이 기존 스마트폰 대비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무난하고 깔끔한 세라믹 화이트, 남색과 회색이 섞인 미러 티탄(쥐색?), 인상적인 빨간색의 미러 레드 이렇게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디자인과 색상은 크게 특별함 없이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을 보이는데 LG 스마트폰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인기도가 없는데 다양한 색상을 출시하는 건 오히려 좋지 않다고 봅니다.)
Q92 주요 기능
전체적으로 무난한 외부 디자인과는 다르게 브이로그 촬영에 특화된 LG Creator's Kit(LG 크리에이터스 키트)'를 활용한 아웃포커싱, ASMR, 타임랩스 컨트롤, 카툰&스케치 카메라 등의 기능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스에게 관심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존 LG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G, V 시리즈 그리고 최근 벨벳까지 잘 만들어놓고 매번 출고가로 좋지 않은 소리를 들었는데 이번 LG Q92 모델은 그런 부분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데 큰 단점은 없는 것 같으나 아쉬운 점을 뽑자면 무선 충전이 되지 않는 점, 갤럭시 제품의 Always On Display를 지원하지 않는 점 그리고 Q92라는 제품명? 스마트폰은 이제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요한 기기로 자리 잡혔는데 이번 Q92라는 모델은 친숙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사용 중인 사용자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는 만큼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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