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하면 장마부터 떠오르실 수 있겠지만 장마가 끝나고 나면 이어지는 폭염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연이은 폭염 기간에는 가장 더운 낮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라는 경보도 내려올 정도로 폭염 또한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라는 내용도 있지만 외부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땀을 흘릴 수 없으며 땀으로 배출되는 염분과 포도당을 채워 줄 수 있는 용도의 제품이 있으니 바로 "식염포도당"입니다. 아마도 식염포도당에서 대해서 처음 들어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주로 운동선수들이 많이 찾았고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찾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약국을 비롯해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식염포도당 효능
그렇다면 땀으로 배출되는 염분과 포도당을 채워주는 식염포도당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야외 활동으로 심하게 땀이 나는 경우 탈수 증상과 갈증 등으로 인해 체내에서 고갈된 염분 그리고 생체기능을 회복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대부분의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알약으로 되어 있어 물과 함께 섭취하시면 됩니다. 또한 식염포도당은 갈증을 해소하면서 과도한 땀 배출에 대한 증상도 개선하여 체온을 조절하므로 외부 활동에서의 작업 능률 혹은 운동하는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생명체의 주 에너지 발생원인 포도당을 링거 주사로 맞는 게 아닌 알약으로 섭취가 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 주요 성분은 포도당, 정제염, 스테아린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도당이 피에 녹아 있는 상태를 혈당이라고 하는데, 피에 포도당이 너무 많으면 고혈당 반면에 피에 포도당이 적으면 저혈당이라고 해서 저혈당인 분들에게 식염포도당이 좋으며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성분이라 부족할 시 단백질이나 지방 등 다른 성분들을 통해서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부족함을 느끼면 정신적으로 피로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럴 때에도 식염포도당을 통해 쉽게 정신력을 돌아오게 만들기도 합니다. 참고로 약국에서 판매되고 포도당을 채워 주기 때문에 약품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약품이 아닌 일반 가공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식염포도당 복용방법
권장 섭취량은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기 보다는 하루 1회 1~2개로 시작하여 본인의 몸 상태에 맞게 섭취하는 걸 권장하며 최대로는 하루 3~4번씩, 한 번에 두 알로 섭취하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 많이 이용하면 구토, 위장장애, 심부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식염포도당은 헬스를 지속적으로 하는 등의 꾸준한 운동을 하거나 외부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보통 이용을 하지만 최근 여름의 날씨가 더워지면서 일반 사람들도 많이 찾는 제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식염포도당 섭취 시 주의사항
아래의 증상이 있다면 복용 전에 전문가인 약사 혹은 의사 선생님과 상의를 해야 합니다.
1) 심장 순환 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
2) 신장 장애를 가진 사람
3) 저단백혈증을 가진 사람
4) 구토, 위장장애 등의 위장질환을 가진 사람
무엇이든지 지나치게 먹게 되면 좋지 않습니다. 또한 식염포도당은 심한 운동 혹은 외부에서의 업무로 인해 땀의 증발 및 탈수현상에서 약해진 몸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식품입니다. 약품을 드시고 이상 증상이 있다면 복용을 중단하고 꼭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후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더우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보충하는게 더운 여름을 나는 방법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식염포도당으로 인해 더위로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는 식품이 있다니 야외 활동 혹은 운동을 하는 주변 분이 있다면 이번 여름에는 선물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 주제를 포스팅하면서 알게 된 건데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물을 마시면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혈액의 농도 그리고 물의 농도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하여 탈수 증상이 있을 때 일반 물이 아닌 소금을 살짝 첨부하여 혈관으로 흡수가 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2020년 더위는 조금 일찍 시작되어 5월부터 더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매년 더위가 길어지고 추위가 짧아지는 듯하죠?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올해 여름도 무사히 잘 이겨 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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