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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해외여행 후 한국 입국 PCR 테스트 및 Q-CODE 등록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2020년 시작으로 약 2년 동안 기승을 부리느라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 하셨을 겁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아쉬웠을텐데 2022년도 부터 다시 출입국 절차가 간소화 되면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해외여행을 마치고 인천, 김해로 입국하는 여행자분들은 PCR 테스트를 받으셔야 일상 생활이 가능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인천공항, 김해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신고를 하면 입국자들에게 수동감시 안내문을 제공합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으니 읽어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면 입국 후 1일 이내 보건소, 의료기관에서 PCR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결과를 통보 받으면 큐코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됩니다. 물론 코로나 PCR 테스트 결과가 양성이면 자택에서 격리르 하셔야 하고 음성이면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cov19ent.kdca.go.kr

큐코드(Q-CODE) 홈페이지에 들어 가시면 중앙에 입국 후 검사등록 메뉴가 있습니다. 클릭!

여권 정보, 생년월일, 입국일(선택)을 입력하고 조회하면 어느 나라를 방문했는지 조회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진행 가능하여 가족 1명이 등록해도 무관합니다.

입력한 정보가 본인의 정보와 맞는지 확인 후 PCR 입력을 클릭합니다. 클릭!

PCR 검사를 진행한 일자를 입력하고 검사 결과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양성, 음성 외에도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분들도 미판정이라는 항목을 선택하여 제출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외여행을 마치고 한국 입국 후 1일 이내 결과를 입력하지 않으면 벌금과 같은 패널티가 부여 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출처 YTN 뉴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까지는 해외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 김해공항과 같이 한국에 입국할 때 해당 국가에서 신속항원검사(RAT), PCR 결과가 음성인 경우 음성확인서를 현지 공항에서 확인 시켜주고 입국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22년 9월 3일 00시 이후 부터는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한국에 들어와서 PCR 테스트만 받으면 된다고 하니 여행길이 한결 편해질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