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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건강

삭센다 부작용 대체품 큐시미아 비교

다이어트를 하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기 좋은 제품, 삭센다라고 들어 보셨을 겁니다. 삭센다라는 제품 이름만큼 국내 다이어트 시장을 싹쓸이했다는 삭센다,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정말 효과가 좋은 약인지 그리고 건강에 부작용은 없는지 삭센다에 대한 궁금증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KBS 뉴스

삭센다는 당뇨치료제?

비만치료제로 출시되기 이전에 삭센다는 당뇨치료제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초기 삭센다를 당뇨 환자에게 사용했는데 당뇨 환자에게 효과도 좋을뿐더러 살도 같이 빠지는 효과를 찾은 겁니다. 그래서 삭센다를 당뇨약에서 비만약으로 허가를 변경 후 출시하기로 한 것입니다.

출처 트렌드 클리닉

삭센다를 통한 다이어트 효과

삭센다 투입 시 크게 식욕감퇴, 위장 운동을 저하시켜 포만감은 크게 만들고 공복감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삭센다를 다이어트 약으로 출시 하기 이전에 2년간 약 3천 명 이상의 대상자로 연구 결과 삭센다를 복용하면서 기존 체중에서 약 5~10% 감소하는 효과를 보아 믿을만한 연구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삭센다 부작용

가장 이슈가 되었던 삭센다 부작용의 예로 동물 실험에서 갑상선 암 발생으로 삭센다의 사용은 어렵다고 이야기가 나왔지만 임상 실험에서는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와 다른 다이어트 약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갑상선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이전 갑상선 암을 가졌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상선 암을 제외한 다른 부작용으로 위와 관련된 속 쓰림, 구토, 설사, 변비, 소화불량과 같은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췌장염으로 이어져 심한 복통을 호소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출처 삭센다

삭센다 대체품 큐시미아 장단점

위와 같은 삭센다의 부작용으로 또 다른 비만 치료제, 큐시미아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치료제인 만큼 체중 감량 효과는 극대화시키고 기존 발생했던 부작용에 대한 확률이 줄이며 개발된 큐시미아는 하루 1개 복용으로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단기 처방했던 타 다이어트 치료제와 달리 큐시미아는 장기간 복용도 가능한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비만 치료제인 삭센다, 콘트라브, 벨빅, 제니칼과 비교한 결과 가장 큰 체중 감량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결과를 공유한 적 있습니다. (1년 기간 평균 8.8kg 체중 감량) 주사로 주입하는 삭센다와는 다르게 큐시미아는 알약으로 복용이 가능하여 편의성에서도 우수하다는 의견이 실 사용자들에게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치료제는 배고픔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주는 팬터민 성분이 들어 갑니다. 큐시미아 또한 이러한 팬터민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불면증을 가지고 올 수 있기에 저녁에 드시는건 권하지 않습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태아에게 구순구개열 질환을 가지고 올 위험이 있으니 절대 금물입니다.)

출처 큐시미아

삭센다, 큐시미아 가격 비교

삭센다 주사는 비급여 품목으로 병원에서 마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개 당 약 12~15만 원 정도 하며, 1개의 사이즈는 약 18mg으로 1주일간은 1회 투입 시 0.6mg을 사용하는데 매주 0.6mg씩 증가하여 3.0mg 사용하는 걸 다이어트 효과를 위해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1개 펜으로 6일 정도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큐시미아의 경우 한알에 4,000원으로 30일 분을 구매하면 12만 원으로 삭센다에 비해 가격 면도 크게 저렴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